2/28 숭덕지맥 5차 산행 오전엔 봄낭마냥 포근하고 더웠다 오후가되면서 하늘에 구름이 서서히 덥혔다 바람은 조금 미미하게 있어도 없는것 깉았다 벌써 봄은 가까이 왔는것 같다 생강나무 몽우리도 조금씩 열리고 청매화도 피고있다 코로나가 아니었드라면 지금쯤 광양엔 매화 꽃축재로 난리 일건대...... 합수점에 다다르자 비가내린다 또다시 하나의산줄기를 마무리한다 건지산과 마리산은 산불로인해 폐허가 되었다 이 엄청난피해가 인간의 한순간 실수로 일어났다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로구나 산불조심 새삼스럽게 한번더 생각해볼 문제가 아겠는가........ 서낭 고개 에서 영강 과 낙동강 합수점 까지 산행거리약:11.37Km 산행시간 약: 6:38 서 낭 당 고 개 두(斗)리(里)봉(峰) 뒤엉퀸 나무들 불이난자리에는나무가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