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 해파알길 33 차날씨는 쾌청하게 맑았다봄날 갇았다밤새 바람이 불었는지 파도는 종일 거세게 몰쳤다그래도 걷기에는 더할수없이 조은 하루였다이제는 겨울인데.....단풍도 바람결에 떨어지고 꽃들도찬서리를맞아 시들어간다그래도 노오랑 국화는 피어있다올해는 한층더 아름답디해국도 올해는 별로 안보이는데........이제는 설악산 그리고 울산 바위도 보인다그리고 양양에서 속초로 들어선다 사기문항 에서 낙산 해변 까지거라 약:19.30 km 시간 약 4:40 하 조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