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 모동 백화산 산행
한해를 시작한지가 얻그제같은데
벌써 년말이다
꽃이 피는가싶으면 어느새 여름으로접어들고
날씨가 몹씨도 덥다하면 어느새 가을 단풍 물들고
이제 단풍구경하는가 하면 찬바람에 단풍은 떨어져
바람결에 나딩굴고있다
참으로 시간은 빨리도간다
한했동안 조은일과 나쁜일이 참으로 많았다
시간이흘러간뒤 뒤돌아보면
특별나게 기억에 남는것이없구나
거저 바람과같이 시간이 빨리 흘러가서
정신이없다는것이다
참으로 무상하다 이생사 허무하다
많은 욕심은 재앙을 부르고 참으로 선한일을 하면
추어속에 간직되리라.........
산행거리 약:9.68Km 산행시간 약:7:10
가습시린 사랑노래모음